인류애복

소개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인류를 사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인사이트를 읽어보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려요!  
발행일
수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인류애복 칼럼레터>를 퇴근 후 운영하고 글을 쓰는 평범한 회사원 김태영입니다. <인류애복 칼럼레터>는 일상에 지친 당신에게 인류를 사랑한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특별한 인사이트를 읽어보기 쉽게 정리해서 알려드려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16년에 우연히 개발도상국이나 경제 낙후 지역에 오염된 물을 혁신적인 정책, 프로세스로 개선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그 장면들이 너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했었고 그 이후로 다른 사례들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 저에게 점점 사회는 사랑이 죽어가는 듯 느껴졌어요. 뉴스, SNS에서 누구를 혐오하고, 서로 갈라치기 하고, 점점 인류애를 잃어갈 만한 모습들이 보였고 이런 현상들이 안타깝게 느껴졌어요. 내가 인류를 사랑하게 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된 내용들을 공유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아직 인생은 살만하구나"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글을 영상보다 더 마음에 울림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영상 매체보다 글 위주의 콘텐츠를 찾게 되었고 특히 사회 구성원인 직장인들이 쉽게 읽고 큰 자본 없이 시작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고민하다 뉴스레터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인류애복> 콘텐츠를 읽고 그 하루만이라도 마음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고 있어요. 소재 참고는 국내 사례보다 구독자들이 더 흥미를 가질 해외 사례를 중심으로 테드(TED)를 참고해 읽기 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항상 원고를 마감하면 원고의 전체적인 내용을 이야기로 풀어 아내에게 설명해 줘요. 그럼 눈앞에 아내가 미소를 짓는데요. 이 모습이 매일 가장 기쁜 순간이에요. 글을 쓸 때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하면 딱딱한 주제를 재밌게 풀어갈까?"예요. 무거운 주제를 찾고 있는 만큼 어떻게 하면 재밌고 술술 읽히게 만들까 고민하는 거죠.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트렌드라이트>라는 이커머스 뉴스레터를 좋아해요. 이커머스 종사자로서 새로운 소식들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아요. 스티비 고객 사례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인류애복>를 운영하기 전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하는 마케터들의 유튜브를 보고 스티비를 알게 되었어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다른 분들의 뉴스레터도 함께 구독하며 저의 방향성을 찾고 또 스티비, 메일리, 매일침프 3가지 툴을 찾아보고 비교했었는데요. 인지도와 글쓰기 편한 UI & UX 때문에 최종적으로 스티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오픈율 0%를 2번 겪어보니 "내가 하는 콘텐츠들이 무의미한가?", “망상이었나?” 하는 생각과 함께 슬럼프가 찾아오더라고요. 매일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 후 2~3시간 콘텐츠를 만드는 행동은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고자 했던 마음에서 야기된 것인데 ‘그만할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때 마침 스티비의 크리에이터 트랙에 선정된 것이 다시 시작하게 만든 원동력이 되었어요. 제가 하고자 하는 행동을 세상도 원하고 있는지 알게 되어서 가장 기억에 남아요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계속 <인류애복 칼럼레터>를 발행할 생각이에요. 더 재밌고 따뜻하게 말이죠. 아직은 구독자가 많이 없지만 나중에 구독자들과 함께 행사도 진행하고 싶고 소통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당신이 좋다고 생각한 이야기를 그 누군가도 똑같이 좋아한답니다. 그러니 같이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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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