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아의 수요일

소개
<나디아의 수요일>은 프랑스 여성 음악가 나디아 불랑제의 레슨실을 찾아가는 마음으로, 반짝이는 음악적 순간을 수집하고 기록합니다. 우리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함께해 주세요.
발행일
격주
수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나디아의 수요일> 팀입니다. 저는 팀원 세 명 중 한 명인 김호경이고요. 저희는 2주에 한 번, 수요일 오후 3시에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야기, 또 그 주변의 이야기들을 써 보냅니다. 웹진 <나디아의 수요일>의 콘텐츠를 발췌하여 보내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보내드리기도 합니다. 저희 구독자분들은 모두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에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웹진 <나디아의 수요일>을 더 알려서 구독자분들이 웹진 페이지로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는데요. 뉴스레터라는 매체만의 매력을 느끼면서 어떠한 새로운 것들을 해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웹진에 쓰는 글들은 마치 벽보를 붙이듯 대중을 향해 무언가를 알리는 느낌이라면, 비슷한 내용이라 하더라도 뉴스레터는 개인에게 편지를 보내는 느낌이라 조금 다른 결인 것 같아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웹진 <나디아의 수요일>도 마찬가지지만, 구독자분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한 꾸준함을 가지고 가려고 하고 있고요. 클래식 음악을 둘러싼 재미있는 순간들, 그리고 저희 <나디아의 수요일> 팀원들의 사적인 순간들을 공유함으로써 여러 예술적, 일상적 기쁨을 함께 누리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씁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어떤 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 음악 관련 뉴스레터 구독의 기대감을 올려주신 적이 있는데요. 저희로 인해 음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음악 이야기를 즐기게 되신 듯하여 기뻤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콘텐츠 로그>입니다. 발행인을 우연히 알게 되어 구독하기 시작했는데요. 발행인만의 기준으로 고른 콘텐츠를 소개받고 그의 일상을 엿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몇몇 뉴스레터 관련 툴을 찾아보긴 했지만 스티비가 가장 직관적이고 간결하며 친절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지금 이 순간인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를 보낸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계속 되새기게 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의 고민을 함께해 주시는 것 같아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앞서 말씀드렸듯 웹진 <나디아의 수요일>의 콘텐츠 외에 뉴스레터 구독자분들만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콘텐츠를 기획해보려고 합니다. 서구의 전통예술로 시작해 현재 대중음악 씬으로 이어지기까지의 오랜 역사를 지닌 음악에 대해 궁금한 분들, 그리고 음악을 글로 표현하는 일에 함께 기뻐해 주실 분들을 더 만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저희도 시작하는 단계이고 배우는 중이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어떤 아이디어가 떠오르셨다면 혼자만 간직하지 마시고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 더 많은 도움을 받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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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