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짹짹

소개
해킹짹짹은 해킹과 보안을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해킹과 보안 콘텐츠를 보내드립니다.
발행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자유롭게 해킹과 보안을 연구하며 <해킹짹짹>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Hackyboiz 팀입니다. <해킹짹짹>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아침 8시에 해킹, 보안 관련 콘텐츠를 보내주는 뉴스레터예요. 해킹과 보안 공부를 시작하는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물론 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주제에 대해 최신 뉴스를 받고 싶은 분, 보안 지식을 쌓고 싶은 개발자, 또는 가볍고 재미있는 TMI들이 궁금한 분들도 두 팔 벌려 환영하고 있습니다.
각 요일마다, 월요일에는 지난주의 최신 보안 뉴스와 취약점을 담은 [주간뉴스 & 하루한줄]. 수요일에는 해킹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한 [해킹 알려줄게]. 금요일에는 해커들의 문화와 이슈, 그리고 TMI를 전해드리는 [해커의 TMI]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3번, 해킹과 보안 관련 콘텐츠를 보내주는 <해킹짹짹> 뉴스레터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계기는 무엇인가요?

"해킹? 그거 나쁜 거 아니야?"
많은 분들에게 해커는 ‘범죄자’라는 인식이 강한 것 같아요. 해킹, 보안을 연구하는 저희는 그 인식을 바꾸고자 하는 생각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저를 포함해 많은 학생이 처음 해킹을 공부할 때 '어떻게 공부해야 하지? 뭘 공부해야 하지?'라는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런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해킹 알려줄게’를 만들게 되었고, 게임, 영화, 해킹 사건, 법, 책, 해킹 대회/컨퍼런스 등 저희가 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빠짐없이 담아 전해드리기 위해  ’해커의 TMI’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해킹 사건사고와 관련 이슈가 매주 발생하기 때문에 ’주간뉴스 & 하루한줄’도 빠질 수 없었고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해킹 알려줄게’ 코너에 글을 쓸 때마다 '잘 모르는 사람도 이걸 보고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요. 저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도 초심자가 볼 때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거든요. 하지만 너무 쉽게 쓰면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분은 시시하다고 느끼실까 봐 최대한 쉽게, 하지만 재밌고 새로운 것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해킹 알려줄게’를 발행한 후 "그 전 메일은 봐도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내용은 전부 이해됐다”며 흥미 있고 유익하다고 보내주신 피드백이 기억에 남아요. 또 ’해커의 TMI’에서 해킹을 다룬 영화에 대해 의견을 보낸 적이 있는데 본인의 의견을 길게 적어 메일로 답장해 주신 분도 기억에 남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오늘의 귀짤: 저는 귀짤단의 일원입니다. 。゚(゚´ω`゚)゚。 대장님이 이걸 읽으시면 좋겠네요. ♡(.◜ω◝.)♡
까탈로그: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비용을 지출하게 하는 감동적인 필력 때문에 자주 읽고 있습니다. 추천해 주시는 제품들도 항상 트렌디하고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처음 구독한 뉴스레터가 어피티여서 뉴스레터를 하기로 생각했을 때 당연히 '스티비에서 하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뉴스레터를 만들기 매우 간편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뉴스레터를 발행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아무래도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선정되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해킹짹짹>에서 다루는 주제가 흔히 접하기 어렵고, 많은 분들이 관심 있어 하는 영화, 경제, 커피, 예술 등과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원하면서도 '우리가 될까?'라는 생각을 했어요. 선정 메일을 받은 순간과 <BE.LETTER>에 뉴스레터가 소개되었을 때 저희에게 잘하고 있다고 말해주는 것 같아서 뿌듯했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사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네요. ‘다양한 구독자분들의 입맛을 항상 맞춰드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일단은 최대한 오래 발행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더욱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요즘은 콘텐츠 주제와 유료 구독을 통한 양질의 콘텐츠 제공 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한 기업에서 제휴 제안을 받아서 우선 그것부터 성공적으로 마치고 싶어요. 이후에는 다른 뉴스레터 발행인 분들과도 협업을 해보고 싶네요. 광고나 협업 제안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를 정해진 요일과 시간에 보내야 하는 것 자체가 구독자분들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해요. 다 때려치우고 쉬고 싶은 날도, 주섬주섬 일어나 발송 예약을 눌러야 하죠. 게다가 3분 남짓하게 읽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획부터 콘텐츠 작성, 검수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점점 쌓여가는 뉴스레터 아카이빙과 구독자분의 잘 읽었다는 피드백을 볼 때 뉴스레터가 참 매력적이라고 느껴져요.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