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I가 일상이 되어가는 시대에 AI를 기술만이 아닌 경험과 서비스 관점으로 쉽게 이해하게 설명해 주는 <퓨처드릴>입니다. 앞으로의 AI 기술에 관해 관심이 있어 하는 기획자, UX 디자이너, PM, PO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고 매주 월요일 오전 8시에 발행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가져올 미래(future)를 보다 깊이 있게 (drill) 전달해 드리고자 하며, <퓨처드릴>을 구독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경험을 사전 예약하는 것이라는 컨셉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에는 모두의연구소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사용자 경험에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이후 프로젝트 단위보다는 좀 더 지속 가능하면서도 여러 사람과 지식을 함께 나눌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뉴스레터 발행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기술이 아닌 다른 관점에서 정보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래서 AI 사용자 경험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컨셉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기술과 경험이 만나는 접점에 있어서 ‘어떤 주제가 독자에게 관심이 있고 흥미로울까’에 대한 고민을 항상 하게 됩니다. <퓨처드릴>이라는 말처럼 불확실한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언가 시원하게 드릴처럼 지식의 갈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또한 단순 정보만 공유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견도 덧붙이죠. 누군가가 <퓨처드릴>을 보고 재미나 흥미를 느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행동으로도 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각자의 삶에서 살아있는 지식이 될 수 있으니까요.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저희가 발행한 글이 AI 그리고 사용자 경험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다는 지인들의 피드백을 직접 들었을 때 가장 뿌듯했습니다. 유용한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 때문인지 매번 글을 쓸 때마다 이 정보가 정말 필요한 내용인지, 깊이 있는 지식을 전달하는지, 독자들에게 지루한 내용은 아닐지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윤리레터를 매우 인상 깊게 보고 있습니다. 어떤 커뮤니티 채널에서 홍보한 것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주변 지인들에게 꾸준히 홍보하고 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뉴스레터를 시작하던 초창기에 여러 서비스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발행하는 입장에서 편집이 용이하고 오픈율과 같은 지표 대시보드를 보기 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스티비를 선정했습니다. 스티비는 콘텐츠를 작성하는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예약발행이나 테스트 메일 발송과 같은 뉴스레터를 만드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들이 잘 설계되어 있어서 조금 더 잘 정돈된 메일을 발송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수많은 정보가 많은 시대에서, <퓨처드릴> 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좀 더 발굴해 가고 싶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다른 형식으로 보여줄 수도 있고 서로 다른 주제를 연결할 수도 있겠죠. 그리고 뉴스레터를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뉴스레터를 읽고 나서 각자의 삶에 의미 있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글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인터랙션 요소들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 발행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지만 혼자 하지 말고 누군가와 함께하면 그 과정 또한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하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가장 쉬운 일부터 차근차근 시도해 보시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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