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19살 고3 작가 지망생, 자칭 전방위 크리에이터 김승원입니다. <승원의 고단상>은 월 1회 저의 일상과 생각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글을 보내는 뉴스레터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는 뉴스레터다 보니, 유명한 사람도 아니어서 주로 지인들이 많이 구독을 해주었어요. 스스로만 크리에이터라고 불러서 부끄러웠는데, 스티비에서 정식으로 불러주셔서 조금은 당당해진 것 같아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2020년부터 <까탈로그>를 구독하며 뉴스레터의 세계를 알게 되었어요. 그 후로 여러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창작의 세계는 무한하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죠. <승원의 고단상>을 하기 전에 유료 뉴스레터를 해본 적이 있어요. 요즘 것들의 사생활과 스티비가 같이 만든 ‘You’ve got mail’ 영상 중에 양다솔 작가님이 뭘 해도 내 인생 콘텐츠가 거덜 나는 거라면 뉴스레터 안 해볼 이유가 없다는 말에 도전 의식을 느꼈어요. 지난 유료 뉴스레터의 긍정적 경험이 이어져 <승원의 고단상>을 하게 된 거였고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제 일상의 이야기를 꺼내는 만큼 솔직하게 쓰려고 노력해요. 삶의 모든 게 뉴스레터의 소재가 될 수 있는데, 어느 순간 자신이 부끄러워지는 때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고 그것들을 가감 없이 쓰려고 합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뉴스레터 홍보를 인스타그램 기록 계정에 하고 있어요. 기록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던 중학교 친구가 뉴스레터 홍보 게시글을 걸 보더니 제 근황이 궁금했는지 뉴스레터 구독을 해주었더라고요. 뉴스레터를 통해 새로운 인연이 이어지는 것도 좋지만 예전 친구와 저, 서로의 근황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어라운드 뉴스레터>요! 매거진을 접하기 전에 뉴스레터를 먼저 보게 되었어요. 격주 목요일, 매거진에서 이야기하지 못했던 따뜻함들을 보내줍니다. 따뜻한 걸 좋아해서 그런가 자주 챙겨보게 되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구독하고 있던 뉴스레터가 대부분 스티비로 만들어져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스티비는 다른 뉴스레터 툴보다 직관적이에요. 에디터 상자를 드래그 앤 드롭해서 글을 쓰면 되니까요. 그리고 한국 툴이라 한국어가 된다는 점도 큰 장점이고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이메일을 보내고 며칠 후에 확인하는 통계가 정말 큰 힘이 되어요. 꾸준히 올라가는 오픈율과 구독자 수를 보며 내 글이 재미가 없진 않구나, 계속 찾아주시는구나 하고선 창작의 이유를 얻기도 해요.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어른이 되어서도 뉴스레터만큼은 계속하고 싶어요. 뉴스레터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지만, 저의 경우는 글을 통해 자신에게 솔직해질 수 있고, 조금이나마 제 생각을 세상에 내보일 수 있는 좋은 통로거든요. 그래서 기록하고 세상에 보이는 자아를 평생 가져가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이 무언지, 그러니까 이걸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시면 좋겠어요. 이게 확실하면 동기가 생기거든요. 그 동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구독자가 단번에 오르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써보세요. 나만의 이야기가 언젠가는 빛을 발하게 될 거예요. 다른 서비스과 달리 스티비엔 크리에이터 트랙 같은 든든한 지원 프로그램이 있으니깐 망설이지 말고 도전해 보셔요!
지난 뉴스레터 보기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