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멘터리

소개
마케터 마파가 한 주간 느낀 점과 수집한 영감을 정리해서 보내드리는 <마파멘터리>입니다. 가장 개인적인 생각이 누군가에겐 영감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발행일
월요일
금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사람들에게 영감이 되는 글을 쓰고 싶은 마파입니다. <마파멘터리>에서는 월요일과 금요일 뉴스레터를 보내고 있는데요. 월요일에는 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에세이를 보내고, 금요일에는 일주일간 인상 깊었던 콘텐츠를 기록합니다. 한 주의 시작과 마무리에 있어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뉴스레터를 쓰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계기는 무엇인가요?

원래도 사이드 프로젝트로 팀원들과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었는데요. 마케팅과 트렌드에 대한 뉴스레터를 다루다 보니, 정작 제 생각과 주관을 기록하기 힘들더군요. 문득 뉴스레터를 시작했던 2년 동안 한 번도 내 생각을 정리한 글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후 개인 뉴스레터인 <마파멘터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이라고 하잖아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부터 영감을 얻을 사람이 있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다 보니 길을 걷거나 출근 중에 소재가 떠오를 때가 있는데요. 그때마다 메모장에 빠르게 기록합니다. 인상 깊은 콘텐츠는 캡처해 두고요. 그리고 노트북 앞에 앉아 '내가 한 주간 이런 생각을 했구나.'라고 회고하며 기록을 콘텐츠화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마파멘터리>의 초기 구독자 분들에게 '<마파멘터리>의 1호 구독자가 되셨다.'는 웰컴 메일을 보낸 적이 있어요. 이걸 본 어떤 구독자분께서 인스타그램에 저를 태그한 후, '내 인생에서 언제 또 1호 구독자가 되어보겠냐'는 포스팅을 올려주시더라고요. 내가 쓴 뉴스레터가 누군가에게 처음으로서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함과 설렘을 느낀 기억이었어요.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많은 뉴스레터를 읽고 있지만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말랭이>에요. 광고라도 유익하고 재밌게 읽히고, 구성도 탄탄해서 여러모로 배울 점이 많은 뉴스레터라고 생각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원래 쓰던 뉴스레터는 다른 서비스로 발행하고 있었는데요. 국내 서비스 중에 직관적이면서도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는 뉴스레터 서비스는 스티비가 유용하더라구요. 크리에이터 트랙을 통한 마케팅 지원 등 뉴스레터가 더 많은 구독자에게 닿을 수 있는 프로그램 역시 매력적이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의 브랜디드 광고 지원이 초기 구독자 확보가 필요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어요. 뉴스레터를 어떻게 기획하고 운영해야 할 지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은데, 이미 크리에이터 트랙에 참여하고 계신 다른 크리에이터분들을 많이 참고하기도 했고요.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우선 뉴스레터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 주고, 기존 에피소드를 아카이빙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싶어요. 뉴스레터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은 제 개인적인 이야기만을 담아내고 있다면 제 주변 지인과 평소 생각을 듣고 싶던 분들을 인터뷰해 그들의 이야기도 구독자분들에게 전할 수 있는 뉴스레터를 만들고 싶어요. 결과적으로 이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다양한 생각과 가치관이 존재하는데요. 그 다양한 삶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는 참 매력적인 채널인 것 같아요. 내가 만든 콘텐츠에 매력을 느끼고 정기적으로 받고 싶다는 구독자가 있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거든요. 요즘 블로그도 많이 하시잖아요. 근데 구독자를 위한 편지를 보내며 직접 소통한다는 관점에서 뉴스레터를 따라올 채널은 없는 것 같아요. 뉴스레터 발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스티비에서도 크리에이터 트랙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우선 시작해 보시는 것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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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