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소개
영등포 1인가구를 위한 로컬 뉴스레터 <뉴타운>입니다. 혼자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모아 드려요.
발행일
금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뉴스레터 <뉴타운>을 발행하는 앤디라고 합니다. <뉴타운>은 영등포 1인 가구를 위한 로컬 뉴스레터예요. 영등포에 혼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정보를 모아 발행하고 있어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계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시청이나 구청, 로컬 쇼핑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이벤트를 수집해서 보는 걸 좋아하는데요. 관심은 있었지만 시간이 많이 없으니까 열심히 살펴보지는 못했어요. 그러다 최근에 퇴사를 하며 좀더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게 됐는데 생활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들이라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자는 생각에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됐어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이번 주에는 구독자들에게 어떤 정보를 전해 줄까?” 이런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만들어요. 정보가 중요한 뉴스레터라서 좋은 정보가 없으면 뉴스레터 발송이 사실 의미가 없어요. 제가 쓴 글로 채워 보내느니 그냥 한주 쉬는 게 낫죠. 그래서 정보를 찾는 데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주로 정보를 수집하는 소스가 10개 정도 되고 거기에 뉴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열심히 검색해서 뉴스레터를 만들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나면 대시보드에서 지표를 계속 체크하게 되는데요. 저는 오픈율보다는 클릭률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생활이 바쁘다 보면 뉴스레터 오픈은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몇 주 거르고 다시 오픈해주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일단 뉴스레터를 오픈한 사람이 안에 넣어둔 콘텐츠 링크를 클릭하지 않았다면 “소식이 별로였구나” 하고 부끄럽더라고요. 매번 뉴스레터를 보낼 때마다 모든 링크를 다 클릭해서 보시는 구독자분들이 계세요. 그분들이 “많이 클릭한 구독자 Top 5”에 매주 등장하는 그 순간. 그 순간이 가장 기쁩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찰리씨네다이어리>를 즐겨봅니다. 요즘은 영화, 시리즈가 가치 없이 소모되는 느낌인데 옛날 영화, 명작을 매주 시간을 할애해 꼼꼼히 천천히 리뷰해 주는 게 재밌어요. 어떻게 알게 됐는지 기억은 나지 않는데, 아마 헤이버니를 통해 알게 된 것 같아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제가 구독하는 대부분의 뉴스레터가 스티비에서 제작되고 발송되는 것들이었어요. 그래서 당연히 스티비를 제일 먼저 시도해 봤는데 ux가 직관적이고 사용 팁도 많이 제공되고 있어서 쉽고 편리하다고 생각해 선택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처음에는 잘 쓰고 잘 보내는 게 중요했는데 구독자가 생기니까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게 생기더라구요. 구독자 추천 프로그램을 해보고 싶었는데 뭔가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이었죠. 열심히 구글링을 해보고 있었는데 스티비 도움말에 사용자 정의 필드를 이용하는 방법이 굉장히 쉽게 자세히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설명 내용대로 잘 설정해서 추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때부터 스티비 블로그와 도움말을 열심히 살펴보고 있어요. 정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가 많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뉴타운>은 영등포를 타겟으로 발행하고 있는데, 점진적으로 지역 타겟을 넓혀가려고 해요. 현재 서울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관악구 1인 가구를 위한 <뉴타운> 관악 버전을 준비하고 있어요. 미래에는 서울의 모든 1인 가구를 위한 뉴스레터가 되서 더 많은 사람들과 좋은 정보를 나누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고민하지 말고 시작해 보세요. 당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무엇이든 그 메시지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을거예요. 아예 시작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잖아요.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