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큰그릇'이라는 이름으로 <계발 메이트> 뉴스레터의 비즈니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계발 메이트>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 7시에 전송되는 자기 계발에 초점을 맞춘 뉴스레터입니다. 각 뉴스레터는 현재 내면의 상태 점검을 위한 '출발선', 성장 전략을 공유하는 '러닝메이트', 그리고 자기계발에 필요한 꿀팁을 제공하는 '준비물' 세 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계발 메이트>를 구독해 주시는 분들은 자신의 성장과 변화에 큰 관심이 있는 분들입니다. 저희는 구독자들에게 자기 계발을 위한 내면의 살핌과 성장을 위한 방법, 도구 자료를 제공하며 성장을 함께 돕고자 합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자기 계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던 저는, 이런 마음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계발 메이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이 자기 계발에 대한 정보를 찾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떤 정보가 좋은지 막막해 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어요. 그래서 처음 자기 계발을 시작 하는 사람들, 자기 계발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채널을 고려했지만 이메일 뉴스레터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어요. 이메일은 개인의 클릭을 통해서만 확인을 할 수 있는 주체적인 매개체로서 어떠한 툴보다 자주성이 강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내는 사람의 진심이 뉴스레터를 확인하는 구독자의 선택으로 온전히 닿아지는 부분이 더욱더 의미 있는 콘텐츠 전달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계발 메이트>는 "구독자분들의 삶이 조금씩 향상되고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를 제공하자"라는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비즈니스 담당자, 기획자, 에디터 5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팀은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콘텐츠 기획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생각을 나누며 각자의 삶에 닿아 있는 자기 계발에 관련된 주제를 선별합니다. 선정된 주제에 대해서는 구독자 분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정보를 구조화하려 노력합니다.
기 계발이라는 분야는 빠르게 성과가 나타나는 일이 아니며 꾸준히 나를 살피며 인내를 쌓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짧은 뉴스레터지만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도구가 아니라, 구독자분들과 소통을 하면서 지속적으로 함께 가는 메이트의 마음으로 발송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지금껏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총 6개월간 147개의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피드백 하나하나는 더 나은 뉴스레터로 나아가고 싶은 동력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은 "꼭 해봐야겠어요!" "힘내서 해보려고요!" " 배워봐야겠어요." “알려주신 꿀팁들로 오늘은 차분하게 마무리해 볼게요!“라는 구독자님들의 결심이 담긴 내용입니다. 구독자님들에게 꾹꾹 눌러쓴 정성 어린 편지가 온전히 전달된 기분을 느낄 때, 더 없는 뿌듯함과 저희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주말랭이>이라는 뉴스레터를 정말 즐겨보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에 발행되는 이 뉴스레터는 주말에 뭐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발행되는 뉴스레터예요. 주말 동안 즐길 수 있는 내용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통해 전달되는 정보는 대중 매체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는 차별된, 에디터님들의 시각으로 선별된 다른 감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소중하고 유용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스티비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풍부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뉴스레터 작성 및 발송에 있어서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스티비가 제공하는 발송률과 클릭률 등 다양한 통계 정보는 뉴스레터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개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스티비를 통해 뉴스레터를 발행하며 가장 마음에 깊이 새겨진 순간은 3월 개편 후 4개월 만에 구독자 수가 5,000명을 돌파했을 때였습니다. 그 순간은 <계발 메이트>의 메시지가 수많은 분께 닿아 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고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회의를 마친 후, 너무 신나는 마음에 기획자님과 함께 거리에서 신나게 춤을 추기도 했었어요. 그런 소중한 경험을 스티비를 통해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저에게 큰 행복으로 남았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계발 메이트>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자기 계발에 힘쓰는 많은 분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단순히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추구해요. 저희는 구독자 여러분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각자의 성장 경험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죠. 자기 계발이란 개인의 여정이지만, 그 과정을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나아가는 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알기에 이런 커뮤니티 활성화는 저희의 핵심적인 목표 중 하나입니다. <계발 메이트>는 앞으로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는 자기 계발 뉴스레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입니다. 아무리 작은 시작이라도 그것은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습니다. 대신 혼자가 힘들다고 느껴지실 땐 함께 할 러닝메이트를 만나면 더 먼 길을 걸어갈 힘이 됩니다. 가는 길 동안 몇 번은 티격태격 거리고 뜻이 안 맞는다고 한숨이 나올 수 있지만, 가는 방향만 맞는다면 언제든 다시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는 걸 깨닫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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