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UIMI

소개
모든 경험에는 긍정적인 의미가 있음을 일깨워주는 책 속 문장들을 소개하고, 자신만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질문거리와 미션도 공유해드려요.
발행일
일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기 계발 뉴스레터 <의미 UIMI>를 발행하고 있는 현의입니다. 자기 계발 뉴스레터이지만 성공하는 법, 잘 사는 법을 알려주는 레터는 아니고, 성공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마주하게 되는 질문이나 고민거리에 긍정적인 의미를 더해주는 문장을 전해주는 뉴스레터에요. 구독자분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가오는 월요일을 준비하실 수 있도록 매주 일요일 아침 9시에 발송됩니다.
3개월에 한 번씩 지난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질문을 바탕으로 구독자분들이 나만의 의미를 기록할 수 있는 노션 템플릿도 발송하고 있어요.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계기는 무엇인가요?

오랜 친구처럼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고, 긍정해 주는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고 싶어서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부었는데도 그럴듯한 결과나 성취를 얻지 못했던 적이 많았는데요. 남들이 인정할 만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 노력과 시간의 가치를 스스로 깎아내리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무엇을 이루었는지로 내 가치를 판단하는 게 아니라,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친구처럼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이처럼 정기적인 소통에 특화된 콘텐츠가 바로 뉴스레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뉴스레터 발행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구독자 개개인의 이름을 부르며 소통할 수도 있고, 발행일과 시간을 정해두고 정기적으로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뉴스레터를 만들 때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항상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일방적으로 무언가를 가르치거나 단언하기보다 ‘~라고 생각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라고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라고 역으로 질문하거나 제안하는 문장을 쓰려고 해요.
또한 제가 뉴스레터에서 소개하는 ‘부정적인 감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의미’가 모든 삶에 통용되는 유일한 정답이 될 수 없음을 항상 기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구독자분들이 개개인의 상황에 알맞은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뉴스레터의 하단에는 나만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질문과 미션을 넣고 있습니다.
오랜 친구와 편지를 주고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매회 구독자분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도 해요. 실제로 저에게는 8살 때부터 20살 때까지 약 10년 넘게 손 편지를 주고받은 소꿉친구가 있는데요. 이처럼 한 친구와 오랫동안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의 꿈과 노력을 항상 긍정적으로 응원하고 존중하려는 마음이 편지의 기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만날 때마다 남과의 비교를 일삼으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이게 다 너를 위한 말이야’라는 말로 개인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친구와는 인연을 오랫동안 이어가기 힘들잖아요. <의미 UIMI> 뉴스레터를 작성할 때는 이 점을 꼭 인지하고, 구독자분들의 오랜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상대를 배려하고 응원하는 문장을 작성하려고 노력해요.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이 혼자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가 어느 때보다 타인의 도움과 위로가 필요했던 시기에 발행하기 시작한 뉴스레터여서 그런지, 뉴스레터를 통해 위로받았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뉴스레터에서 소개하는 모든 문장이 주제와 항상 일치한다’는 피드백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스레터를 작성할 때마다 어려운 질문을 정면으로 직시해야만 했던 경험도 기억에 많이 남아요. ‘아무도 모르는 노력에도 의미가 있을까?’, ’실수투성이라도 의미가 있을까?’, ‘창피함에도 의미가 있을까?’ 등등 타인 앞에서 속시원하게 꺼내기 힘든 고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 속 문장을 찾고, 그 고민의 의미를 찾아가는 모든 과정이 어렵고도 즐거운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엘르 코리아에서 발행하는 <엘르보이스> 뉴스레터를 자주 읽고 있습니다. 여성의 삶을 주제로 매회 훌륭한 에세이를 보내주셔서 늘 꼼꼼하게 읽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발행하는 <플레이라이프> 뉴스레터도 늘 챙겨 읽어요.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매우 좋아합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사람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응원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스티비에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스레터 발행인이 되기 전에도 저는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선정된 분들의 인터뷰를 종종 챙겨보았는데요. 스티비가 뉴스레터 발행인들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뉴스레터 템플릿의 디자인과 편집이 너무 쉽고 간단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사진이나 텍스트, 구분선 등 다양한 요소를 쉽고 빠르게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게다가 다양한 뉴스레터 템플릿을 제공해 주어서 뉴스레터 디자인을 고민할 시간이 확 줄어들고, 그 시간에 콘텐츠의 내용을 기획하고 작성하는데 더 큰 노력을 투자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구독자분들이 ‘부정적인 감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나만의 의미’를 더욱 즐겁게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 서로가 찾은 의미를 공유하는 소모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의미를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굿즈를 만들어보고도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처음부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지금 바로 뉴스레터를 작성해 보세요. 처음부터 완벽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것도 물론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구독자에게 큰 기쁨이 될 겁니다.
저도 의미 UIMI 뉴스레터의 기본 뼈대를 구성하고, 웰컴 메일을 작성하기까지 투자한 시간은 딱 하루뿐이었습니다. 그 외의 다른 세부 사항은 매주 뉴스레터를 발행하면서 조금씩 추가했어요. 어떻게 작성하면 구독자분들이 뉴스레터를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을까, 이 뉴스레터를 읽은 구독자분들에게 어떤 가치를 전해줄 수 있을까 등 구독자를 생각하는 마음만 잊지 않는다면 누구나 언제든지 양질의 뉴스레터를 만들 수 있어요.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