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지혜를 일깨워 줄 만한 저만의 에세이를 쓰고 구독자에게 매주 배달하고 있습니다. 주로 구독하는 사람들은 제가 활동하는 브런치나 인스타에 글을 보시는 분들입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슬아 님의 영향이 컸습니다. 덕분에 뉴스레터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유튜브로 찾아보던 도중에 저도 할 수 있겠다 싶어서 도전했습니다. 전 매일 글을 쓰니까 꾸준히 뉴스레터를 보내는 건 어렵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콘텐츠 기획과 원고 작성은 제가 평소에 일상을 보내면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캐치해서 사색하며 써가는 글들로 채우고 있습니다. 전 단지 사람들의 통찰력을 키워주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하나둘씩 세상에 눈을 뜨기 시작한 것처럼요. 어떤 내용을 쓰던 제 진심이 글에 녹여내려는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사실 돈을 주고도 구독할 것 같다는 구독자님의 피드백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만, 아직 많은 피드백을 받아보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뉴스레터에 최적화된 ui를 갖추고 있다는 글을 봐서 스티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써보니 같은 글을 쓰더라도 스티비 플랫폼을 이용하는 글쓰기는 나름 재미가 쏠쏠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발행할 때마다 저의 민낯이 드러나는 느낌을 매번 받습니다. 매일 글을 쓰는 건 자신 있지만, 좋은 글을 쓰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은 여전히 확신이 부족한 게 뉴스레터를 발행할 때마다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서 스스로 부끄러운 마음을 많이 느낍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제가 뉴스레터를 꾸준히 발행할 수 있게 자발적 후원을 받으면서 뉴스레터를 발행할 계획입니다. 일단 저는 책을 출간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최대한 그 집필 활동에 방해받지 않는 선에서 뉴스레터에 글을 실을 생각입니다. 제가 일주일간 쓴 글 중에서 구독자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부분들을 아카이브 하여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너무 많은 기획을 하지 않고 한 편이라도 발행해보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많은 생각도 한 번의 행동보다 큰 인사이트를 얻진 못한다고 느낀 게 정말 컸습니다.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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