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곁

소개
<여름곁>은 새로운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앞, 옆, 뒷이야기를 공유하는 유료 뉴스레터입니다.
발행일
월요일
목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생각의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발표하고 있는 송라이터 박종현입니다. 제가 만드는 음악의 앞, 옆, 뒷이야기를 청자들과 보다 긴밀히 공유하는 유료 뉴스레터 <여름곁>을 5월부터 7월까지 석 달간 운영하였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감염병으로 인해 공연이라는 소통 창구가 사라진 상황에서 보다 청자/팬덤 중심적인, 그리고 열심히 만들어낸 콘텐츠의 대가를 일구어낼 수 있는 경로를 모색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유료 정기결제 시스템을 구축 중인 스티비에서 뉴스레터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유료 뉴스레터인 만큼, ‘돈값’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저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보내거나, 다른 SNS에서 공개하지 않은 혹은 공개할 계획이 없는 것들(예컨대 정식 발표하지 않았던 음원이나 옛 데모 음원 등)을 공개하면서 그때의 이야기를 적어 공유하는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함'에 집중하였습니다.
다른 채널에서는 공개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담아낸 유료 뉴스레터 <여름곁>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스티비가 호스팅 한 <책장 위 고양이 시즌 2>에 필자로 참여한 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료 뉴스레터를 만드는 경험을 했었고, 곧 투명한 유료 결제 시스템이 론칭할 것이라는 소식을 접하면서 스티비와 함께 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굉장히 자세한 매뉴얼을 제공받아 어려운 프로세스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뉴스레터 제작의 처음부터 끝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7월 마지막 주를 끝으로 <여름곁> 시즌 1이 끝났습니다. 지금은 보다 지속적으로 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즌 2를 구상해보는 단계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점점 많은 음악가들이 음악과 관련된 콘텐츠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그에 걸맞는 수익을 얻어 창작 작업에 보탬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뉴스레터를 통해 번 돈으로 무사히 음원을 낼 수 있었거든요.
유료 뉴스레터 <여름곁> 5–2호 미리보기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