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LETTER

소개
도쿄에서 1년을 살아보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일상 속에서 생각되게 하는 것들을 공유합니다.
발행일
격주
화요일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매달 격주 화요일 밤 10시, <구구절절 LETTER>를 보내고 있는 박젼입니다. 지난 해 11월 도쿄로 워킹홀리데이를 오게 된 후 보고 경험한 것들을 <구구절절 LETTER>라는 뉴스레터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구독을 통해 이메일로 글을 받아본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온라인으로 공개된 공간에 업로드하는 것도 생각해 보았으나, 조금은 깊이있는 생각이 불특정 다수에게 옮겨가는 것은 원치 않았던 차에, 기존에 받아보던 뉴스레터가 ‘나만을 위해 작성해 보내오는 콘텐츠’라고 느껴져서 뉴스레터를 선택했습니다. 보내는 이야기는 워킹홀리데이라는 인생에 있어 중대 사건이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소재는 일상의 모든 것입니다. 걷다가 발견하는 귀여움, 지나칠 수 있었지만 발견하게 되는 친절함 등 사사로운 것들도 워킹홀리데이라는 새로운 경험 중에 있기에 새롭게 다가옵니다. 다만, 사람인지라 힘든 감정을 겪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뉴스레터 발행을 잠시 멈추고 한 템포 쉬어가기도 합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구독자 수가 늘어나는 것보다도, 처음부터 구독해온 구독자가 꾸준히 뉴스레터를 오픈하는 것을 확인할 때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기분이 들뜹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컬리에서 발행하는 뉴스레터 <The Epicure>가 콘텐츠 퀄리티가 높아 즐겁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기존에 시사, 경제 관련 뉴스레터를 받아 보았는데, 해당 뉴스레터가 스티비로 발행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스티비 서비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좋은 기회로 크리에이터 트랙을 통해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다른 크리에이터 분들의 뉴스레터를 참고했던 것이 뉴스레터를 만드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스티비에서 제공하는 웨비나에서 이메일에 대해 새로운 것을 배우고, 도움말이 구체적으로 작성되어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꾸준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싶습니다. 처음 크리에이터 트랙에 도전할 때부터 ‘꾸준히’가 목표였으나,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일을 하게 되면서 경험한 어려움을 단순하게 풀어내는 데에 시간이 걸려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감정에 호소하는 글이 아닌 이성적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발행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혹시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도전해보세요!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