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윌>의 에디터 DK, 나폴레입니다. 삶이 지치고 힘든 분들에게 공감과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요. 주 1회 일요일 오전 10시에 보내드리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심리학 지식, 정신 건강 정보, 동기부여 글, 구독자 사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에디터 나폴레님께서 연인과 헤어짐으로 인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고 그 과정에서 힘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어요. 정서적·신체적 아픔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를 하려고 준비하다 보니 뉴스레터라는 채널이 눈에 띄었어요. 비교적 새로운 매체이기도 했고 무엇보다 정보를 압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호기심에 시작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구독자분들이 글을 읽는 동안은 ‘휴식’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요. 우리의 일상은 스트레스 투성이라서 긴장을 풀고 위로받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글 하나에 공감, 정보, 위로, 동기부여를 다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희가 심리치유 프로그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니 쌓아둔 지식과 경험이 많아요. 주로 이 소스들을 활용해서 글을 쓰고 있어요. 그리고 세상엔 정말 좋은 글과 영상이 많은데 구독자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찾아서 요약해 드리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모든 경험과 피드백이 소중하지만, 뉴스레터를 읽고 눈물을 많이 흘리셨다는 구독자님의 피드백이 기억에 남아요. 어떤 일 때문에 우울하고 슬펐는데, 우연히 그날 뉴스레터 주제와 같아 읽고 펑펑 울었다는 피드백이었어요. 굉장히 감동이었고 더 좋은 뉴스레터를 만들어야겠다는 동기부여를 받았어요.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썸원을 좋아하고 챙겨봐요. 주말에 두 번 보내주시는데, 다양한 분야의 글을 흡입력 있게 정리해 주십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는 분들을 구독하고 있는 상태였고, 그 뉴스레터들을 읽는 경험이 좋았기에 자연스럽게 스티비를 찾았던 것 같아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발송 메일 상세 통계를 처음 볼 때 신선했어요. ‘이 구독자님이 우리 글을 반복해서 읽으시는구나. 이 정보를 많이 궁금해하시는구나.’ 상세 통계를 보면서 다음 호 뉴스레터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요.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콘텐츠의 틀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아요. 다만 콘텐츠의 질은 계속 올라갈 겁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일단 시작해 보시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구독자분들과 소통을 하는 경험이 다른 채널과 조금은 다른 느낌을 줘요. 더 정갈하고 따뜻한 것 같아요. 함께 뉴스레터 생태계를 확장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