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책과 음악, 그리고 맛집을 추천하는 뉴스레터 <간격>을 발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일과 일 사이의 비는 시간, 그것을 간격이라고 칭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값지게 보내는지 서로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나부터 어떻게 ‘간격’을 소비하고 있는지 뉴스레터로 발자취를 기록하고 싶었어요.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살아가면서 제가 읽었던 책, 인상 깊었던 음악,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점 등을 누군가에게 추천해 줬을 때 만족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끼는 편인데요. 이러한 이야기들이 매주 구독자님들의 우편함에 작은 편지처럼 전해진다는 생각에 그냥 지나가려던 것들도 한 번 더 관심을 쏟으며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하는 말들을 해주셨을 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피드백은 인스타그램 댓글이나 구글 폼으로 많이 보내주시고 계신데요. 특히 뉴스레터 구성에 대한 적극적인 의견을 보내주셨을 때 정말 뉴스레터라는 채널은 나 혼자가 아닌, 함께 건설해 나가는 것이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책을 소개해주는 뉴스레터인 북플래터를 좋아합니다. 북플래터 자체에서 진행하던 강의도 참석하여 뉴스레터에 대해 많이 공부하고 여러 피드백도 받았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뉴닉, 어피티와 같은 뉴스레터들이 모두 스티비를 사용하고 있어서 신뢰감이 들었고,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에디터가 정말 편리해 스티비를 사용하게 되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페이지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처음 사용하는 서비스다 보니 사용에 서툰 부분도 많았는데요. 이럴 때 스티비 팀에 문의를 드리면 정말 빠르게 답변이 와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구독자님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습니다. 진심 어린 피드백들을 수용하면서 고쳐 나갔을 때 간격 뉴스레터의 색깔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후에는 다른 구독자들은 일과 일 사이의 시간에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전하는 콘텐츠도 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완벽한 시작이란 없는 것 같습니다. 뉴스레터를 하나씩 작성할수록 부족한 부분을 채우게 되고, 필요 없는 부분은 걷어내게 되는 것 같아요. 뉴스레터라는 채널은 구독자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것은 의견을 받아들이는 자세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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