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디자이너

소개
디자인을 전공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 전달하는 인터뷰 뉴스레터 <안녕, 디자이너>입니다.
발행일
매달
1번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전공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인터뷰 뉴스레터입니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한 가지 질문과 두 개의 편지(인터뷰)로 전공과 직업, 일 그리고 꿈에 대해 이야기해요. 성우, 소방관, 카페 사장님, 선생님 등 디자인을 전공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 미래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모든 디자인 전공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자 합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며 미래를 고민하는 분, 전공과 진로가 맞지 않아 방황하는 분, 진로에 대한 불안감이 큰 취업 준비생, 혹은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지만 불안함을 느끼는 분들께 ‘이렇게도 살 수 있구나’라는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공감을 얻고 인사이트를 찾고 싶은 모든 분을 위해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 디자이너>의 시작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디자인을 전공하며 졸업을 앞두고 다른 선택을 고민하던 제 마음을 담아 졸업작품으로 시작된 프로젝트였어요. 많은 디자인 전공자의 공감을 얻었고, 저 역시 다양한 선배님들을 만나면서 위로와 인사이트를 얻으며 새로운 선택을 할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5년이 지나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독자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첫걸음으로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뉴스레터는 인터뷰이 섭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다양한 직업을 가진 디자인 전공자들을 찾기 위해 일상 생활 중에도 꾸준히 검색하고, 신문, 잡지, 책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합니다. 때로는 브런치나 블로그 등을 통해 인터뷰이를 섭외하기도 해요. 섭외가 완료되면, 인터뷰이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그들의 활동을 철저히 조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인터뷰는 가끔 서면으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대면 인터뷰로 이루어지며, 가능한 경우 인터뷰이의 이야기가 담긴 장소에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뉴스레터 구독자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만큼, 그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에 대해 최대한 깊이 있게 다루고자 노력합니다. 인터뷰 내용을 정리할 때는, 인터뷰이의 의도와 개성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여러 번의 윤문 과정을 거칩니다.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는 3시간이 넘게 진행된 대화였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들으며 시간 가는 줄 몰랐죠. 물론, 녹취와 정리하는 데는 많은 시간이 들어 애를 먹었지만요. 뉴스레터에 대한 피드백은 항상 기대되는데, 그중에서도 한 독자님께서 ‘출근길에 큰 위로를 받았다’는 말씀을 해주신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깐이나마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인터뷰 뉴스레터가 되고 싶습니다.

요즘 즐겨보는 뉴스레터, 혹은 좋아하시는 뉴스레터가 있으신가요?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캐릿’의 <트렌드 레터>나, <고구마팜>, <큐레터>, ‘오픈서베이’에서 보내는 뉴스레터와 같은 마케팅, 트렌드와 관련된 뉴스레터를 즐겨보고 있어요. MZ세대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하는 <트렌드 레터>를 가장 좋아한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구독하고 있는 많은 뉴스레터가 스티비를 활용하고 있더라고요. <스티비 뉴스레터>도 꾸준히 구독하고 있었고요. 다른 서비스는 고려하지 않았고, 단 번에 스티비를 선택했어요.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크리에이터 트랙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뉴스레터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싶었는데, 비슷한 고민을 가진 창작자들이 모여 있고, 흥미로운 신생 뉴스레터 소식을 빠르게 접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특히 최근에 크리에이터 트랙 혜택 중 하나인 브랜디드 광고를 통해 구독자가 4배로 늘었는데요. 홍보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있었는데, 단 일주일만에 큰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현재는 과거에 진행한 인터뷰와 새로운 인터뷰를 함께 발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인터뷰를 중심으로 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만화나 사진, 영상 등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도 시도해 보고 싶어요. 더불어, 독자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더욱 활성화할 방법도 계속 고민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뉴스레터는 팬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같아요. 그리고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소통을 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크리에이터 트랙은 고민하지지 말고 바로 신청하세요. 무료로 이렇게 많은 혜택을 주는데, 얼른 신청해서 모든 크리에이터들이 누렸으면 좋겠네요.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