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뉴스레터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싶다면?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에 지원하세요. 여러분이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스티비 크리에이터 지원하기 https://creatortrack.stibee.com
간단한 본인 소개 및 뉴스레터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To go list>는 한 마디로 서울 코스 추천 뉴스레터라고 할 수 있어요. 가고 싶은 곳이 많을 때 메모장에 무작정 나열하거나, 지도에 핀을 잔뜩 꽂아 놓고 ‘어디부터 가야 하지?’ 고민하는 분들을 대신해서 코스를 짜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서울에 있는 여러 장소들을 하나의 알찬 코스로 구성해 알려드리고 있는데요. 현재 격주 화요일에 발송 중이며 To go list의 구독 타겟은 트렌드에 민감한 MZ 세대, 특히 20대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이 메인 타겟입니다.
뉴스레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To go list>의 에디터들은 모두 대학생 광고 연합 동아리인 ‘ADPOWER’ 소속으로 맺어진 인연입니다. 다른 SNS와 비교해, 뉴스레터는 구독자들의 관심 분야를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채널이라는 점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양질의 뉴스레터를 제공하기위해 2월부터 기획 회의를 진행했고 2022년 4월 5일 첫 발행을 시작했습니다.
뉴스레터를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만드시나요?
매주 목요일 밤 10시, 팀원 전체 회의를 거쳐 코스의 전반적인 컨셉을 논의한 후 에디터들이 다양한 코스 리스트업을 하며 최종 장소를 선정합니다. 코스의 컨셉은 주로 시즈널 이슈를 고려하여 선정되는데요. 이때 선정된 곳에는 에디터들이 직접 방문합니다. 구독자분들이 <To go list> 뉴스레터를 통해 편하게 서울 곳곳을 다닐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어요.
뉴스레터를 발행하시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나 피드백이 있나요?
아무래도 뉴스레터 첫 호를 발행한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 에디터들의 목표였던 구독자 1,000명을 돌파했던 날도 기억에 남고요. 좋은 정보를 제공하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뉴스레터인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더욱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To go list> 에디터들은 앞으로 더욱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보내기로 결정한 이유가 있나요?
이전에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스티비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데요. 이때 스티비는 뉴스레터를 제작하기에 최적화된 도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프로젝트였던 <To go list>에서도 스티비를 사용하게 되었답니다.
스티비로 뉴스레터를 만들면서 기억에 남는 경험이 있나요?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 혜택으로 인스타그램 브랜디드 광고를 집행했을 때가 기억에 남아요. 대학생들로 모인 팀이다 보니까 각자의 SNS 외에는 홍보수단과 자금이 턱없이 부족했어요. 그때 스티비 크리에이터 트랙을 신청하며 인스타그램 광고를 진행할 수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To go list>를 알리게 되었습니다. 또 정체되어 있던 구독자 수도 1,000명을 훌쩍 넘을 수 있었고요.
앞으로의 뉴스레터 발행 계획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To go list>는 6월을 기준으로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우선 꾸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해 에디터 1명을 추가로 영입했어요. 또 LIVE 코스 투어・구독자명 이벤트 등 뉴스레터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마지막으로 뉴스레터 시작을 고민하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을 나눠주세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뉴스레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외출을 할 때마다 몇 시 몇 분에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어떤 카페에 들리고 밥을 먹을지 꼼꼼하게 계획을 세우는데요 이런 점을 활용해 뉴스레터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이가 아닌 나 자신만의 소재를 찾아보세요. 그리고 망설임 없이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본 인터뷰는 이메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스티비 크리에이터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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